경기도청은 1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5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확진자 증가는 평택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남시(7명), 의정부시(6명) 광주와 김포, 용인시가 각각 4명, 수원시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광명시와 구리시,남양주시, 부천시,시흥시, 포천시, 하남시, 양평군에서 각각 1명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230명이라고 밝혔다. 나흘 연속 200명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만8998명으로 불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 경기도 코로나19 발생 현황(11월17일 오전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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