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5일 인천 개항장에서 열려
이번 주말(14~15일)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늦가을 달빛 낭만여행을 즐겨보자.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 중구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14일~15일 인천 개항장에서 열린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도보로 떠나는 야행’과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은 신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약 152편의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보로 떠나는 야행’에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탐방, 스탬프 투어 등 도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돼 경관조명 및 불빛조형물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신규 개방되는 회의청(옛 청국 영사관 부속건물), 이음1977, 제물포구락부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인원 제한을 하고 방역수칙 등을 준수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은 오는 21일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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