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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수변산책로 ‘포항 오어지 둘레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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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수변산책로 ‘포항 오어지 둘레길’ 개통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1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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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어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총 7km의 순환형 수변산책로 ‘오어지 둘레길’이 개통돼 지난 8일 준공 및 개통식이 열렸다.

‘오어지 둘레길’은 포항시는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에 자리한 트레킹로드로, 포항 12경(景) 중 하나인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라 천년고찰 명승지인 오어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오어지 둘레길은 데크로드 1.4km, 맨발로 1.5km, 산책로 4.1km 등 총 7km로 구성돼 있으며, 구간의 원점회귀가 가능한 완전한 둘레길로 거듭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수변지역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포항의 대표적인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열린 포항 오어지 둘레길 개통식
지난 8일 열린 포항 오어지 둘레길 개통식

오어지 둘레길의 주요시설은 오어사 입구에 있는 출렁다리 원효교, 오어지 제방과 연결되는 인도교, 짙은 녹음을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과 쉼터, 역사가 살아있는 관어정과 망운정,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 2개소이다.

특히 오어지 제방과 연결되는 보행전용 인도교를 설치, 저수지와 주변 수목들을 한눈에 보며 걸을 수 있으며, 마사토포장을 통한 1.3km 구간의 맨발걷기 길은 자연의 볼거리는 물론 맨발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열린 포항 오어지 둘레길 개통식
지난 8일 열린 포항 오어지 둘레길 개통식

오어지 둘레길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녹색도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총연장 7km 중 6km 구간이 지난 2017년에 완료됐으며, 차량과 보행자가 같이 통행해 불편했던 항사리 마을 입구에서 안항사까지 약 1km의 구간에 대한 마지막 둘레길 조성사업이 올해 4월에 착공, 10월 마무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어지 둘레길이 이번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고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포항의 대표적인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주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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