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의 아름다운 중앙탑공원에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충주시가 관광객들이‘나는 웨딩카’, ‘우륵의 가야금’,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등의 조형물을 활용해 탄금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추억을 새길 수 포토존을 꾸몄다.
‘나는 웨딩카’는 하트 풍선으로 하늘을 나는 웨딩카의 충만한 행복감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했다.
‘우륵의 가야금’은 절경에서 가야금을 타는 우륵의 풍류와 낭만을 연출해 외국인들 한테도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한국적인 디자인을 담았다.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펼치면 입체로 튀어나오는 팝업카드를 모티브로 구상한 포토존으로 카드 안에 들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의 우산을 쓰고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김기홍 충주시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추억을 많이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향후 포토존이 배경이 된 ‘충주 관광명소에서의 인생샷’을 주제로 관광 콘텐츠 공모전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수와 풍경이 어우러진 중앙탑공원은 ‘사랑의 불시착’, ‘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수변은 산책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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