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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 11월 1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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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 11월 1일부터 실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10.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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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전용 홈페이지 통해 제1,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무료 사전예약 가능

오는 11월 1일부터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이용을 원할 경우 ‘장기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주차공간을 미리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편의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 개항이래 최초로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장기주차장 사전예약은 주차장 이용 45일전부터 3일 전까지 주차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3일 이상 주차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기존 장기주차장 요금인 시간당 1,000원, 1일 최대 9,000원과 동일하다. 요금정산은 주차장 이용 완료 후 출차시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에서 진행하면 된다.

예약가능기간은 최대 30일이며, 예약 서비스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예약 후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1년에 2회 이상 반복되면 3개월 동안 예약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패널티가 부과된다.

사전예약 가능한 주차면수는 제1여객터미널 1,381면, 제2여객터미널 935면 총 2,316면으로 주차장 사전예약서비스가 도입되면 주차장 혼잡도와 관계없이 주차가 가능해져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분들의 주차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개항 이래 최초로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여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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