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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밤엔 이승철·알리와 ‘DMZ P.O.P 덕분에 콘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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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밤엔 이승철·알리와 ‘DMZ P.O.P 덕분에 콘서트’를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10.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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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밤인 31일 오후 5시 강원도 양구에서 ‘DMZ P.O.P 덕분에 콘서트’가 펼쳐져 이승철, 알리의 목소리로 코로나19로 국민들을 위로한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의료진과 국민들의 노력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으로 이번 공연을 하는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공연명을 ‘덕분에 콘서트’로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새로운 공연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에어베드 600개 규모의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2m 간격의 에어베드 위에 방역복(의료용 아님)과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방식인 것. 이는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 있지만, 의료진을 응원하고 그들의 고통을 간접체험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매한 티켓 금액은 당일 현장에서 지역 상품권과 방역물품으로 100% 환급해 준다. 공연장에서 지역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양구군 내에서 식사‧주유 등으로 소비할 수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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