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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 연휴 앞두고 ‘산골영화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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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 연휴 앞두고 ‘산골영화관 재개관’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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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관
무주산골영화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휴관 중이던 무주산골영화관이 추석 연휴에 앞서 29일 재개관한다.

다시 문을 연 영화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 인원을 절반(51명)으로 제한하며, 출입자 확인을 위한 QR코드 인증과 수기명부 작성을 한다.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상영 종료 후(매회) 분무소독 등도 이뤄진다.

앞서 28일엔 코로나19와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 무료 상영을 행사를 갖는다.

반디관(1관)에서 오후 2시에 '강철비2:정상회담', 오후 6시 30분에는 '반도'를, 태권관(2관)에선 오후 3시에 '반도', 오후 7시엔 '강철비2:정상회담'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 티켓은 상영 1시간 전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무주산골영화관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번 상영하며 관람료는 2D 6천 원, 3D 8천 원이다.

관람 예약은 네이버(영화관 검색->무주산골영화관)에서 가능하며, 영화 등 상영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무주산골영화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골영화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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