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6-20 09:16 (일)
산소카페 청송에서 초록빛에 물들다!
상태바
산소카페 청송에서 초록빛에 물들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8.31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젓하게 경북의 숲·계곡·폭포에서 休!
④나만 알고 싶은 경북 숨은 여행지로
청송 방호정
청송 방호정

청량한 초록에 물들 것 같은 ‘청송’도 한적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최적의 장소다. 지명마저도 청송(靑松)일 만큼 ‘푸른 소나무’의 고장인 청송은 ‘산소카페’로 통한다. 맑고 깨끗한 자연이  최고의 여행지로 떠오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청송으로 가보자.

특히 여름휴가지로는 ‘계곡’만한 게 없다. 한 참 계곡물에 온 몸을 푹 담그다보면 한 여름에도 입술이 푸르스름해질 정도니, 가마솥더위 탈출 피서지로는 최고인 셈. 청송에도 그런 곳이 있다. 바로 ‘청송 얼음골 계곡’이다.

청송 얼음골
청송 얼음골

겨울엔 아찔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한 ‘얼음골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곳이다. 청송 얼음골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해 인적이 드물다는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계곡의 골을 따라 부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얼음골뿐만 아니라 ‘신성계곡’도 여름휴가지로 강추다. 신성계곡은 방호정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계곡 전체가 청송 8경의 1경으로 지정될 정도로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청송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굽이치는 하천과 소나무 숲을 따라 약 15km의 절경이 이어져 눈이 즐겁다. 맑은 물과 빽빽한 소나무 숲이 선사하는 피톤치드는 ‘덤’이다. 또 신성계곡의 12km 녹색길은 신성리 공룡발자국화석, 백석탄 등 네 곳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를 품고 있다.

청송 신성계곡
청송 신성계곡

또 ‘신의 갤러리’라는 별칭을 지닌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용추폭포, 절구폭포 등 수려한 자연도 감탄을 자아낸다.

암석, 물, 나무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의 ‘주산지’는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 특히 새벽녘 물안개에 휩싸인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청송 절구폭포
청송 절구폭포

아름다운 절경에 영혼마저 치유될 것 같은 힐링여행지 '청송‘의 산과 계곡의 매력을 듬뿍 맛봤다면 하루쯤 송소고택, 송정고택, 청원당 등 고즈넉한 고택에 머물러 보자. 여백의 멋과 고택의 운치를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소한 행복을 안겨준다. 여기에 달기약수탕과 신촌약수탕에서 나오는 탄산 약수와 여러 가지 약재를 넣어 고아낸 ‘약수닭백숙’을 맛보며 몸보신까지 한다면 금상첨화다.

청송 주산지
청송 주산지

 

<사진/청송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