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코로나19로 외식 꺼려진다면...배달로 미쉐린 스타 셰프요리 집에서 맛봐볼까!
상태바
코로나19로 외식 꺼려진다면...배달로 미쉐린 스타 셰프요리 집에서 맛봐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8.25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띵동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 시작
강남·서초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8곳 참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또다시 집밖 외출이 꺼려진다면, 집에서 편안하게 배달받아 미쉐린 스타 셰프요리를 맛봐보자.

제로배달앱 ‘띵동’이 강남·서초 지역의 미쉐린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 8곳의 요리를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가정으로 배달하는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를 진행한다.

참여 레스토랑은 이준 셰프 ‘도우룸’, 김은희 셰프 ‘더그린테이블’, 정호석 셰프 ‘씨네드쉐프 압구정’, 김봉수 셰프 ‘도마’, 황용택 셰프 ‘강정이 넘치는 집’, 장정수 셰프 ‘정식당’, 강민구 셰프 ‘밍글스’, 임기학 셰프 ‘레스쁘아뒤이부’ 등 총 8곳. 한식부터 프렌치식, 퓨전식,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까지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는 미식 매거진 ‘바앤다이닝’이 기획하고, 띵동이 주문중개 및 배달을 맡았다. 또 미국유제품협회와 미국가금류수출협회가 식재료 지원을 맡은 프로젝트다. 생일, 승진,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외식을 삼가는 추세를 반영했다.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스타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요리를 배달 시키면, 해당 음식의 조리 모습과 상세 메뉴와 셰프 소개 등이 담긴 5분 내외의 동영상이 제공된다. 집에서 스타 셰프의 설명을 들으며,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영상은 ‘바앤다이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 공개된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띵동은 배달 안되는 유명 맛집, 레스토랑 요리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며 “때문에 유명 셰프 요리도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배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을 계기로 고급 레스토랑 입점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띵동은 업계 최초로 ‘서울사랑상품권’ 배달음식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지역구별 최대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주 사용처가 오프라인이었지만, 띵동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처가 확대, 사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