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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3일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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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3일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추가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8.23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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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순천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상황점검
김영록 전남지사(사진 중앙) 순천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상황점검

전남도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10명에 이어 23일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 총 확진자는 80명(해외 유입 25명, 지역감염 55명)으로 늘었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75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76번 확진자는 광양에서 거주 중인 60대 남성으로 전남 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남 77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한 60대 여성으로 전남 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돼 순천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순천에 거주한 전남 7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전남 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받아 순천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전남 79번 확진자는 순천에서 거주중인 30대 직장인 여성이다. 지난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전남 80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광양시 역학조사반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치료병상 확보병상은 130병상(순천 89, 강진 41)으로 이중 57병상이 사용중이다. 잔여병상은 73병상(순천 63, 강진 10)이며, 오는 28일까지 167병상(순천 89, 강진 78)으로 늘릴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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