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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치유의숲에서 건강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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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치유의숲에서 건강한 하루!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8.2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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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하게 경북의 숲·계곡·폭포에서 休!②
나만 알고 싶은 경북 숨은 여행지로~
김천치유의숲 '자작나무숲'
김천치유의숲 '자작나무숲'

‘숲’ 속 힐링에 파묻혀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김천으로 가보자. 국립김천치유의숲에 머무는 것만으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며 위안을 건넨다. 울창한 자작나무, 잣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에 날숨 들숨을 들이킬 때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김천치유의숲은 바디 테라피, 마인드 테라피, 웰니스 테라비, 고백의 숲 등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웰니스 여행지다.

김천치유의숲
김천치유의숲

아름다운 숲길을 걷는 건강트레킹, 피톤치드 호흡, 숲 명상, 반신욕, 족욕, 자연 명상, 리프레싱 마사지, 숲과 교감, 스트레스 진단, 잣나무 숲 도보여행 등에 참여하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스르륵 녹고 몸과 마음이 절로 느슨, 편안해진다.

국립김천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

특히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면연력이 높아지고 신체가 강화된다고 하니,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 최적의 여행지인 셈이다.

국립 김천 치유의 숲길 전체를 돌아보려면 약 6~7시간 걸린다. 서두를 것 없이 숲이 주는 선물을 느긋하게 즐겨보다.

김천치유의숲 잣나무 데크길
김천치유의숲 잣나무 데크길

숲 속 연못과 정자가 있는 ‘세심지’, ‘세심정’에서 숲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며 쉬어가도 좋고, 잣나무 숲 데크로드를 편안하게 걸어도 보자. 하얀 자작나무 숲의 이국적 아름다움 빠져도 보고, ‘숲 속 명상소’의 초록빛 에너지들 받으며 사색을 즐겨도 좋다.

김천치유의숲에서 계곡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무흘구곡’ 연계 투어를 즐겨보자. 무흘구곡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김천에서 성주까지 9개의 계곡이 이어지고 있다. 이중 7곡 만월담, 8곡 와룡암, 9곡 용추폭포가 김천에 속하는데, 숲 속에 웅장한 물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용추폭포는 탄성을 자아낸다.

국립김천치유의숲 한반도 습지
국립김천치유의숲 한반도 습지
국립김천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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