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경기도 선진의술 배우러 왔어요!"
상태바
"경기도 선진의술 배우러 왔어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1.10.30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의사 20명, 의료연수차 입국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의료인 연수단 20명(사진)이 의료연수차 경기도를 방문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은 분당서울대병원 등 도내 10개병원에서 4주간 연수를 받게 된다. 하바롭스크주 의료인들의 연수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지난 상반기에는 도내 7개 병원에서 16명이 연수를 받은 바 있다.

이들은 하바롭스크 주정부(보건국)의 선발과정에서 20:1의 경쟁을 뚫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주요 의료기관 소속 의사들로 신경외과, 종양학과, 외과, 정형외과, 마취과 등 분야에서 각각 2년~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의들이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명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세종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 안양샘병원 등 10개 병원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선진의료기술교류 등 보건의료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은 “해외의료진 연수는 보건의료분야의 국제교류”라며 “교류 상대국들은 우리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움으로써 자국 의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매우 적극적”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연수단에 이어, 11월에는 카자흐스탄 의료진 연수가 예정돼 있다. 이로써 경기도가 올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연수프로 그램에 참여하는 해외의료진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지역에서 총 50명에 이른다.

▲ 아시아나 추락 화물기 '기장 시신' 발견

▲ 서해뱃길· 한강 예술섬 사업 '백지화'

▲ 충남도 ‘5개 으뜸 관광상품’ 내년부터 집중 개발

▲ 인천 굴업도 관광단지 조성 '재시동'

▲ `실종 박영석 대장` 수색작업 잠정 중단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