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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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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8.1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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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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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9~10월 두 달 동안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9.3~4., 9.9-11.), 2차는 공사 서울센터(10.21~23., 10.29~30.)에서 각각 5일간 실시한다. 

내용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비롯해 플랫폼 비즈니스 및 온라인여행사(OTA) 소개와 활용 방법,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및 검색마케팅 등으로, 본인의 디지털 역량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신청은 전용 누리집(oncla.net/visitkorea-course)을 통해 각각 선착순 150명을 받는다. 

1차 교육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차는 10월 중 별도 공지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관광인력개발원장은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관광업계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관광기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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