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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의 숨은 역사·자연·야경 즐기는 ‘대전스토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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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의 숨은 역사·자연·야경 즐기는 ‘대전스토리투어’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8.05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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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새벽, 오전, 오후, 야간에 진행
대전 대청호 새벽힐링투어
대전 대청호 새벽힐링투어

잘 알려지지 않은 대전만의 숨은 역사와 자연 즐기는 ‘대전스토리투어’를 즐겨보자.

대전시는 ‘대전스토리투어’를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전스토리투어는 근대100년여행, 보문산도시숲여행, 중앙시장맛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투어, ▲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를 돌아보는 새벽 힐링투어, ▲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야간 투어, ▲한국전쟁70년, 현충원과 유성온천, 맞춤여행으로 구성된 역사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말인 8일에는 보문산도시숲을 찾는 원도심투어가, 9일에는 갑천 새벽힐링투어와 대동하늘공원 야간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알고 싶거나 자연을 통해 색다른 힐링을 체험하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 대청호 새벽힐링투어
대전 대청호 새벽힐링투어

참가신청은 대전스토리투어 홈페이지와 네이버밴드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코스별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투어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박도현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전스토리투어가 시작되면서 참여여행객들이 대전의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관광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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