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시골마을에서 딱 한달 만 살아볼까?

도시 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청정 시골 마을 서천군 한산면에 모여 함께 살아가는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가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산 캠퍼스 교육 과정은 예술, 요가, 웹드라마, 건축, 반려동물, 글쓰기, 돌봄교육, 요리, 유튜버, 사진 등 ‘10가지 테마 한 달 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 본인이 직접 삶의 운영자가 되어 10개의 테마 중 하나로 한 달 살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참가비는 충남도와 서천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 중 최대 20명에게는 3개월 정규 과정 전환과 프로젝트 비용 지원, 유휴공간 연계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은 8월 24일까지 만 20세부터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삶기술학교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slowtech.ac)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과 면접 등 모든 과정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삶기술학교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