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장기화에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는 ‘캠핑’이 인기다. 특히 비대면 트렌드에 나홀로 캠핑을 즐기는 ‘혼캠핑’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혼캠핑족을 위한 간편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럿이 떠날 때와 달리 바리바리 캠핑요리를 싸가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때문에 나혼자 훌쩍 부담 없이 떠나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식음요업계도 혼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간편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캠핑엔 바비큐
캠핑의 완성은 바비큐다. 그러나 혼자 가는 캠핑에 바비큐 장비가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간단히 굽는 것만으로도 바비큐의 맛을 내줄 수 있는 간편식은 어떨까. 혼캠핑의 바비큐로는 롯데푸드 ‘의성마늘 직화양념구이’가 제격이다. 밥반찬, 안주, 간식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바비큐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의성마늘로 맛을 냈다. 진한 갈비 양념을 발라 오븐에서 한 번 구운 뒤 이를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보다 풍부한 육즙과 불향 가득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표면에는 석쇠에서 구운 듯한 격자 형태의 홈을 내 양념이 더 잘 배도록 했다. 260g 제품 하나가 130g 소포장 2팩으로 구성돼 필요한 만큼 즐기기 쉽게 했다.
▲캠핑 운치 즐기며 한잔! 맥주 대신 막거리
시원스런 자연 속 캠핑 낭만즐기며 한잔 마시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시원한 맥주도 좋지만, 톡쏘는 청량감을 원한다면 강 탄산 막걸리는 어떨까. 배상면주가 포천LB의 ‘아띠’는 로켓발사주 콘셉트로 만들어진 천연 강 탄산 막걸리로, 가겹게 기분 내기에 딱이다. 포천에서 재배한 쌀로 빚었으며 누룩의 자연 발효로 생기는 천연 탄산 특유의 강한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450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 6도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냉장고 기준 5℃에서 가장 강한 탄산을 느낄 수 있다.
▲ 영양과 휴대성 높인 바(Bar) 간식도 챙겨요!
캠핑 장소로 이동 중 출출할 때나 간식이 필요할 때, 맛과 영양을 담은 간단한 곡물 바(Bar)는 어떨까.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구운 곡물과 건과일로 만든 ‘올라이트 뮤즐리바’는 바삭하게 구운 귀리에 엄선된 건과일과 꿀을 넣어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고려한 제품이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바(Bar)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크랜베리’, ‘5가지 건과일’, ‘5가지 숲 속 과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