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체험테마파크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23일 재개장된다.
소규모 테마여행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잡은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가리산 자연휴양림 안에 있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매력 덕에 지난해 수 만명이 몰릴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플라잉짚과 서바이벌 체험장은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잉짚은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을 설치해 산과 계곡을 오가는 코스로 설계되어 자연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 서바이벌 체험장은 국내 서바이벌 시설 중 가장 최신 장비로 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GPR(동공탐사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실전과 같은 서바이벌을 체험할 수 있다.
가리산 레포츠파크의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시 명단 작성과 발열체크, 마스크를 착용해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가리산 레포츠 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개장이 많이 늦어졌지만 그만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가리산 레포츠파크’에서 더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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