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세계적인 체인 호텔과 다양한 풀빌라로 동남아의 인기 허니문 여행지로 손꼽히는 발리와 세부. 가을 여행지로 부담 없이 떠나기 제격인 곳들이다. 게다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서 각각 특가 상품을 선보여 보다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기회다.
모두투어는 발리 초저가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리조트 상품들을 선보였다.
‘발리 일급리조트 5일’ 상품은 39만 9천원에 일급리조트에서 3박5일 일정을 보낼 수 있는 특가 상품이다.
가족여행을 원한다면 ‘발리 팬퍼시픽니르와나 5/6일’ 상품에 주목하자. 환상적인 일몰을 자랑하는 따나롯에 위치한 5성급 휴양리조트에 18홀 골프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넓은 객실과 수영장 시설, 키즈클럽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9만9천원부터다.
커플이나 여성들끼리 단란하게 떠난다면 ‘발리 비버리힐즈 풀빌라 5/6일상품’을 추천한다. 짐바란 언덕에 위치해 시원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사를 제공해 준다. 또한 각각의 빌라는 간단한 취사시설을 겸비한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개인 풀이 마련돼 있어 더욱 로맨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3만 9천원부터다.
한편, 모두투어는 최근 가이드북 ‘Story M’ 발리 편을 출간하고, 발리 자유여행상품 구매 고객들에게 한해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필리핀 세부에서 가장 넓은 개인 풀장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 아길라 풀빌라를 이용하는 신상품을 선보였다.
세부 코르도바섬에 위치한 아길라 리조트는 총 10동의 전 객실이 풀빌라로 이루어져 있는 럭셔리 리조트이다. 숲 속 한적한 곳에 위치해 북적이지 않으며, 또한 각 빌라당 전담 1인 버틀러가 24시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하기 때문에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부에서 가장 넓은 개인 풀장과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인 히노끼 욕조는 이 곳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다.
이번 하나투어가 선보인 ‘세부 아길라 풀빌라 4일’은 전 일정 아길라 풀빌라에 머물며 아일랜드 호핑투어와 바나나보트, 전신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리고 샤브샤브, 레드코코 등의 특식과 과일바구니가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64만9천원부터다.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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