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전시회’가 오는 12~16일 5일간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오고 싶은 양구, 머물고 싶은 양구’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양구군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와 함께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진행, 공모작 총 278점 중 7점의 입상작과 60점의 입선작을 모아 전시된다.

또 전시회 개막식인 12일 오후 3시에 7명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에 입상한 우제용 씨에게 상금 200만 원, 은상을 수상한 윤범석 씨에게는 100만 원, 동상 수상자인 김창수 씨와 정병민 씨에게는 각 50만 원, 가작 수상자인 김종두 씨와 최병욱 씨, 허성원 씨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밖에 60점의 입선작에 대해서도 각 10만 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또 양구군은 7의 입상작과 60점의 입선작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연속해 게재하고,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양구군>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