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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지는 경북 웰니스 관광지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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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지는 경북 웰니스 관광지 2곳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6.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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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관광지 국립김천치유의 숲. 사진=경북도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관광지 국립김천치유의 숲. 사진=경북도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등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찾는다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0년도 웰니스 관광지’로 경북지역에서‘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선정됐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치유)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웰빙+피트니스) 관광 육성을 위해 3년 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9개소가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웰니스 관광지는 모두 48곳으로 늘어났다.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해 선정된다.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관광지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사진=경북도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관광지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사진=경북도

이중 자연․숲 치유 테마로 분류된 ‘국립김천치유의 숲’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숲에서 두드林((옛 장단에 맞춰 모듬북 치기), 물소리 명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건강 숲 트레킹, 물소리명상, 숲체조, 바디 테라피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덕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유일한 힐링․명상분야 관광지로 휴대폰 전파가 터지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에서 전문적인 명상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치유 공간이다.

경북도는 향후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동해안권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중심으로 우수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 전문인력 양성, 관광객 수용태세 확충 등을 통해 지역 웰니스 관광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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