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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포항 시티투어’ 6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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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포항 시티투어’ 6일부터 운영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6.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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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테마·야간·반일코스 등 4개 코스

포항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포항 시티투어’가 오는 6일부터 운영된다.

포항 시티투어는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 등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종일코스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포항 대표코스만 골라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돼,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 여행코스다.

뿐만 아니라 종일코스는 포항 관광지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 등 포항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포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포항시 8경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시 8경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종일코스 A는 포항역을 출발, 시외버스터미널-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일본인가옥거리-호미곶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죽도시장을 둘러보고 포항역-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다.

종일코스 B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 포항역-경상북도수목원-보경사-영일대-철길숲&불의정원-포항운하-포항역-시외버스터미널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또 반일코스 A는 포항역에서 출발 시외버스터미널-철길숲&불의정원-포항운하-죽도시장을 거처 다시 포항역, 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오고, 반일코스 B는 포항역을 출발 시외버스터미널- 오어사-호미곶-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을 둘러본 뒤 시외버스터미널-포항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야간코스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포항역-영일대-송도송림테마거리-형산강에코전망대 등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돌아본 뒤 포항역-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테마코스는 핫플레이스. 영일만 관광특구, 첨단과학, 학습형 체험 등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사진-포항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그 중 ▲핫플레이스 투어는 구룡포(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호미곶-영일만 친구 야시장 등이, ▲영일만 관광특구는 포항운하-송도송림테마거리-영일대-영일만 친구 야시장이 포함돼 있다.

또 ▲첨단과학 코스는 포스코글로벌안전센터-포스코역사관-포항가속기연구소-로봇융합연구원–지곡영일대 등이 ▲학습형 체험 코스는 로봇융합연구원-덕동문화마을-전통문화체험관-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이 포함돼 있다.

모두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도착 지점에 포함돼 외지 관광객이 편리하게 포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티투어 요금은 평상시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000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포항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 예약·문의는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하면된다.

한편, 포항시는 시티투어 운영 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탑승객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마스크 착용 ▲운행 전·후 차량소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항시티투어
포항시티투어

<사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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