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전남 해남의 맴섬 일출이 이번 달 21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은 일년에 단 두차례만 연출되는데 올해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매일 해가 뜨는 위치가 달라지는 가운데 23~25일경에 맴섬 한가운데로 해가 뜨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맴섬일출은 바위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과 함께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의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 전국의 관광객들과 사진동호인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 [단풍여행②] ‘울긋불긋’ 자연이 빚은 한 폭의 동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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