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7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21일 오후 2시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공유와 협업을 휘한 자리로 대전시 자치구 관광개발 팀장, 대전마케팅공사 관광사업팀, 시 관련부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선 '대전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광개발의 장기 전망(2022년~2026년)과 추진 방향 설정 및 미래상'이 제시될 예정이다.
대전권 관광개발계획은 기존 관광개발사업의 평가를 거쳐 효율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실천적 집행이 가능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해 급변하는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전권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마련됐다.
세부 사항은 ▲ 관광여건 및 동향 ▲ 관광수요 및 공급 ▲ 관광자원의 보호·개발·이용·관리 ▲ 관광지 연계 및 관광사업의 추진 ▲ 환경보전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활성화와 장기 활용방안에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문산 활성화 시민토론회’27일 온ㆍ오프라인 진행
대전시는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오는 27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대전시와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토론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다.
온라인 생중계는 페이스북(검색창에 대전광역시청)과 유튜브(검색창에 대전여행)를 통해 동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의견은 시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시민토론회는 ▲민관위원회 추진경과 ▲ 민관위원회 활동결과 ▲ 보문산 활성화 및 여론조사 용역발표 ▲ 패널 토론 및 시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보문산이 대전의 도시관광의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