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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나홀로 부산을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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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나홀로 부산을 걷자!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05.2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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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트레킹 하이파이브 인증하고 선물 챙겨요”

부산 트레킹 코스를 걷고 하이파이브 자세 인증샷 남기면 선물까지 챙길 수 있다.

코로니19로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하이파이브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챌린지 이벤트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자세로 인증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 후 공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을 하면 된다.

부산 5대 트레킹 코스 중 3개 코스 완료 시 인증 뱃지, 5개 코스를 모두 완료 시 완주 인증서를 제공하며 트레킹을 하면서 추억까지 남길 수 있어 걷는 여행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5개 코스 중 1개 코스만 인증하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코스는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송정 갈맷길 △황령산 △장산 △금정산으로 부산의 산과 바다를 품은 대표 힐링 트레킹 코스로, 부산 현지인이 직접 추천한 걷기 여행 길이다.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곳으로, 왼쪽에는 절벽 위 흰여울문화마을, 오른쪽에는 바다와 선박 등 끝없이 펼쳐진 바다 풍경을 눈에 담으며 답답증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힐링코스다. 추천 코스는 도보라아파트–절영해안산책로–흰여울해안터널–피아노 계단 –흰여울문화마을까지 3.5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송정갈맷길은 송정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청사포바다까지 이어지는 왕복 7km 코스로, 로컬들이 추천하는 시크릿 코스다. 약 2간 정도 걸으며 푸른 뱀이 바다를 떠다니는 듯한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조망을 비롯해, 청사포의 다릿돌 전망대, 등대, 해산물 맛집, 감성 카페까지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황령산코스는 부산 중심부에 위치해 도심 속 산의 특별함을 만나 볼 수 있는 코스로, 왕복8km,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광안대교부터 영도, 부산항 대교, 중심지 서면까지 황령산을 중심으로 360도의 황홀한 야경을 볼 수 있는 부산 대표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

해운대의 푸른 바다를 품은 장산은 산과 바다, 부산의 도시적인 풍경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코스로, 왕복 10km,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장산의 명물 ‘너덜 바위 구간’과 장산사 대천공원부터 체육공원까지 걸으며 산림욕장과 계곡, 정상까지 오르는 길에는 억새밭과 숲길을 만날 수 있다.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으로 금정산은 부산에서 가장 산으로, 하늘과 가장 가깝게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왕복7km,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이 코스에서는 부산 대표 사찰인 범어사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금정 산성을 만날 수 있다.

이들 트레킹 코스 주변에는 부산의 야경 명소, 감성 카페, 영화 촬영지, 주요 관광지 등과 연계되어 있어 트레킹 이후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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