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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양레저 관광도시 ‘꿈’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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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양레저 관광도시 ‘꿈’ 이루나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5.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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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 한섬, 마리나항만 예정 구역 선정
동해시 ‘한섬 마리나항만’ 건설 계획안
동해시 ‘한섬 마리나항만’ 건설 계획안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한섬’이 해양수산부의 제2차(2020 ~ 2029) 마리나항만 예정 구역으로 선정됐다.

15일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여가생활 패턴 변화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마리나 선박 이용객이 급증 추세이지만, 강원 남부권에는 선박 계류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동해시는 ‘한섬 마리나항만’ 건설 계획을 세워 지난 2018년 9월 해양수산부에 마리나항만 수요조사서를 신청했으며 이번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한섬 마리나항만’은 천곡항 일원에 면적 2만㎡, 약 100척의 요트계류시설, 클럽하우스,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동해시는 마리나시설과 한섬유원지를 연계한 관광지 개발을 추진해 해양 관광 도시로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한섬은 KTX 동해 연장과 도심지에서 5분 내로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해양레포츠 수요 충족 및 해양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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