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유적에서 고인돌야행 하고 청동기시대 체험여행을 즐겨보자.
고창군의 ▲‘세계유산과 윤도장이 함께하는 고인돌 야행’ ▲‘고인돌유적 상시체험 운영’, ▲‘죽림 선사마을 체험프로그램 상시운영’ 3건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선 ‘세계유산과 윤도장이 함께하는 고인돌 야행’이 23일, ‘고인돌유적 상시체험’이 29일부터 운영된다.
특히 ‘세계유산과 윤도장이 함께하는 고인돌 야행’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함께하는 융복합적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고인돌유적 야경, 별자리 관찰, 버스킹 등으로 진행된다.
또 ‘고인돌유적 상시체험’은 고창 고인돌유적과 관련된 다양한 청동기시대 생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61회 운영 된다.
유창형 고창 고인돌유적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선사유적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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