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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코로나블루 날려요!..숙박료 최대 5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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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코로나블루 날려요!..숙박료 최대 58% 할인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05.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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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됐다. 장기간 방콕생활로 누적된 피로감과 코로나블루를 날리며 가성비 높은 국내여행 즐기고 싶다면 ‘경북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건 어떨까.

경북도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중심이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전환에 대비, 동해안으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5~6월 두달간 경북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료를 최대 58% 할인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 사진-경북도
어촌체험휴양마을 / 사진-경북도

이에 따라 여행객들은 여행하기 좋은 5~6월 포항, 경주, 울진의 어촌체험휴양마을 펜션 숙박료를 20%에서 58%까지 대폭 할인받아 경북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숙박료 할인행사는 포항(창바우), 경주(연동), 울진(나곡1리, 해빛뜰, 기성, 거일1리) 등 도내 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대상이다.

이번 할인에 따라 5~6월 포항 창바우의 경우 4인실 기준 기존 7만원에서 3만 5천원으로, 경주 연동의 경우 2인실 기준 기존 6만원에서 3만5천으로, 4인실은 13만원에서 5만5천원으로 할인 적용된다.

또 울진 나곡 1리는 3일실 기준 6만원에서 4만 2천원으로, 해빛뜰은 4인실 기준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기성과 거일1리눈 4인실 기준 6만원에서 4만8천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어촌체험휴양마을 / 사진-경북도
어촌체험휴양마을 / 사진-경북도

또한 숙박료 할인과 연계해 어업체험, 수중체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삶에 오감만족을 통한 활력소를 제공한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어촌에서 다양한 할인행사 및 체험 등을 실시해 청정해역인 동해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어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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