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계 보전가치 확산을 위해 대국민 소통에 기여할 소셜기자단 ‘제8기 생태지기’를 모집한다.
8기 생태지기는 총 16명을 모집하며, 5월 4일부터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생태와 자연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립생태원 누리집 및 블로그(blog.nie.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ie_kore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선정된 지원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상 면접을 실시하고,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생태지기’ 소셜기자단은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 받고, 연말엔 활동우수 기자들에게 국립생태원장상과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선발된 소셜기자단 ‘생태지기’는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과 생태탐방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바일 환경에 맞는 원고 작성법, 영상제작법 등 교육을 이수 받고, 국립생태원 곳곳을 취재해 국립생태원 블로그(blog.nie.re.kr), 유튜브(youtube.com/user/niekorea) 등에 업로드하거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별 플랫폼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지기 운영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생태계 다양성과 국가 생물자원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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