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북도+도내13개 시·군 관광 부서장과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 개최
‘국가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전북도, 그리고 전북 도내 13개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오후 2시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전북도와 전북 13개 시·군 관광부서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선 관광거점도시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전북도의 관광 현안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13개 시·군과 전주시가 연계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관광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선 시·군이 모색한 대표 협력 사업으로 ‘기차를 이용한 전북도 테마형 수학여행 상품 개발’과 ‘전주시~13시·군을 연계한 순환 버스 운영 방안’에 대한 대화가 이뤄진다.
또한 13 시·군은 전주를 거점으로 한 연계 협력 사업을 통해 광역관광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사업 아이디어를 활용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각 시·군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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