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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 공예인 인터넷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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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 공예인 인터넷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추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04.2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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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예창작센터 유리공예체험.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센터 유리공예체험.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이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경기지역 공예가들을 위한 ‘경기 공예인 인터넷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예가들에게 인터넷 강좌를 통한 외부활동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공예 전문 교육 내용을 온라인 교육 영상 콘텐츠로 제작·개발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오는 8월부터 도민들에게 무료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은 사업을 위해 여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작가가 선정되는 대로 교육콘텐츠 제작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공예 분야 창작·교육 활동 중이며,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예기법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공예가는 누구나 강사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강사에게는 최대 1백만 원의 강의료가 개별 지원되며, 강의 내용은 유튜브, SNS 등의 재단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경기 공예인 인터넷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csic.kr)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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