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화이트 다마스커스 퍼터 출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슈퍼 프리미엄급 오디세이 ‘화이트 다마스커스(Damascus)’ 퍼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중세 이슬람에서 검(sword) 제작에 사용했던 최고급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 다마스커스 스틸 특유의 단단함과 정교함, 그리고 부드러운 터치감까지 제공한다.

또한 다마스커스 인서트 페이스 뒤에 위치한 우레탄 레이어는 타구음과 타구감을 최적화해 모든 골퍼들에게 곧고 정확한 퍼팅, 최상의 퍼팅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헤드부분은 다마스커스 스틸의 독특한 스타일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은은한 골드 컬러 도금과 레이저 에칭(etching)으로 마감 처리해 완성도를 높여주며, 퍼팅 시 눈부심도 방지해 골퍼들의 집중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이와 함께 세련된 화이트 컬러의 그립은 굴곡을 만들어 손과 클럽의 밀착력을 높여줘 안정된 퍼팅을 이끈다.가격은 52만원.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외형적인 수려함과 더불어 완벽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해 골프 스코어 향상에 높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디세이 화이트 다마스커스 퍼터를 사용하는 프로는 2010년 KLPGA 4관왕 및 상금 랭킹 1위를 기록한 이보미 선수이며, 2011 일본 투어에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배상문 선수도 다음 대회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0- 3218-1980.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