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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입국절차, 오늘부터 유럽발 전 항공노선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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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입국절차, 오늘부터 유럽발 전 항공노선으로 확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3.16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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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코로나19의 역유입을 우려,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대상을 오늘(16일) 0시부터 유럽발 전 항공노선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입국절차 대상국을 15일 유럽 5개국을 추가한데 이어 단 하루 만에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 특별입국절차 대상은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이란 등 아시아 5개국과 이탈리아(3월 12일부터),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3월15일부터) 유럽 6개국이었으나, 16일부터 아시아 5개국과 유럽발 전 항공노선 내‧외국인 탑승자로 확대됐다. 유럽 노선에는 두바이 등 경유노선도 포함된다.

특별입국절차 대상국 확대 

이번 조치는 최근 유럽지역 코로나19 전파속도와 유럽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국내 재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유럽발 입국자 검역결과, 3월 13일 확진자 1명, 3월 14일 확진자 3명 등이 발생, 코로나19 국외 역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별입국절차 대상국은 검역과정에서 입국 당시 건강상태질문서, 발열체크 등 강화된 방역절차를 거쳐야 한다. 뿐만 아니라 무증상자도 국내 체류지 주소와 수신 가능한 전화번호를 보고하고,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 14일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본인의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매일 알려야 한다.

정부는 이같은 입국자 대상 깐깐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상황에서 특정국 대상 특별입국절차 적용이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 특별입국절차 대상국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마스크 쓰고 입국하는 인천공항 모습
마스크 쓰고 입국하는 인천공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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