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러 나라를 한번에 동시에 여행할 때 필수품인 기차여행티켓을 할인받아 알뜰 유럽여행을 즐겨보자.

레일유럽이 스위스 트래블 패스, 유로스타, 떼제베 리리아, 탈리스 등 유럽의 다양한 기차티켓프로모션을 2~3월 진행하고, 최대 57% 할인은 물론 각종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까지 제공한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스위스 여행 가성비 ‘갑’ 누려라!

우선 스위스 여행시 꼭 챙겨야 할 ‘스위스 트래블 패스’가 올해 단 한번 뿐인 프로모션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구매하면 무료 연속 일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가령, 연속 4일권을 구매하면 1일 무료, 연속 8일 패스는 2일의 무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단, E-패스 한정이며,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구입한 패스는 5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위스 트래블 패스 한 장이면 ▲스위스 전역의 기차, 버스, 유람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00여 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 무료 입장, ▲리기, 슈탄저호른, 슈토스, 클레벤알프 등의 스위스 명산을 100% 무료로 오를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스위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영국-프랑스 여행 초고속열차 ‘유로스타’ 최대 40% 할인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오갈 때 이용하는 초고속 열차 ‘유로스타(Eurostar)’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10일까지 구매하면 스탠다드 티켓은 최대 40%, 스탠다드 프리미어 티켓은 최대 35% 할인 받을 수 있다.

유로스타는 해저터널을 통해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초고속 열차로 런던에서 파리까지 약 2시간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 FSHS, 2명 여행시 30% 할인

프랑스와 스페인을 연결하는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FSHS)’ 구간권도 오는 3월1일까지 2명 여행 시 1등석 티켓을 최대 30% 할인한다.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는 파리, 마르세유,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등 인기 있는 프랑스와 스페인 두 나라를 하루에 여행할 수 있는 어 인기 있는 교통수단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툴루즈까지 약 3시간 1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입한 티켓은 2월14일부터 6월2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프랑스-스위시 연결 ‘떼제베 리리아’ 최대 50% 할인

프랑스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 ‘떼제베 리리아(TGV Lyria)’는 1등석 및 2등석 티켓을 오는 2월28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프로모션 티켓은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제네바, 로잔, 취리히, 바젤까지 구간에서 사용 가능하며 3월17일부터 5월15일까지 여행 가능하다.

유럽 주요도시 잇는 초고속 열차 ‘탈리스’ 최대 57% 할인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유럽 대표 초고속 열차 ‘탈리스(THALYS)도 오는 2월 29일까지 탈리스 1등석 티켓을 구매하면 최대 57%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티켓은 파리에서 브뤼셀, 독일, 네덜란드의 탈리스 정차역에 적용되며 3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레일유럽 기차 티켓 및 할인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레일유럽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여행사 등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 레일유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