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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로 봄기운 충전하러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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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로 봄기운 충전하러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2.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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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에게 ‘고로쇠 수액’ 무료 제공
제암산자연휴양림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고로쇠 수액 마시고 봄기운 충천하러 2월 전남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보성군은 고로쇠 수액 채취가 끝나는 3월 말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객들에게 제암산 고로쇠 수액을 무료로 제공한다.

807m의 제암산에는 100여 년 전부터 자생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100여 그루와 20여 년 전에 식재한 5만여 그루의 고로쇠 나무가 자라고 있다.

제암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득량만 해풍을 받아 자라고 있으며 숙취 해소와 노폐물 제거,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매년 20만여 명이 찾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짚라인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등 다양한 숲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끼리 휴양하기 좋다. 그 덕에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 ‘마이스(MICE) 시설에 선정됐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사진/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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