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얼음골을 후꾼 달구는 ‘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4일 뜨거운 열기속에 개막했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회는 5일까지 국내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대회 관람객들은 4D아이스클라이밍을 체험하고 귀여운 공룡 이미지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캐릭터 ‘알피’ 조형물과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다음 주에는 얼음골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다투는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로 후끈 달아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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