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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관광 활성화 전략 세미나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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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관광 활성화 전략 세미나 27일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2.27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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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제공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제공

충북도는 27일 오후 1시 10분부터 오송 C&V센터에서 충북도는 ’국토부의 청주국제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선정에 따른 도시관광 활성화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 항공·관광산업 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최하고 도(道)에서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의 청주국제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선정에 따라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 KTX역을 기반으로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충북 도시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시·군 공무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충북관광협회, 청주시관광협의회 등 각계각층 관광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심창섭 교수는 ‘도시관광의 부상과 청주의 과제‘를 주제로, 청주대학교 김흥식 교수는 ’충북 관광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호원대학교 장병권 교수를 좌장으로 동덕여대 허준 교수,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김홍열 부회장, 이두영 범도민 추진위 운영위원장,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 등 전국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이어진다.

유철웅 범도민 추진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관광환경과 중앙정부의 관광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북 맞춤형 관광정책을 펼 수 있도록 범도민 추진위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논의된 정책제언과 조언을 충분히 검토해 청주국제공항과 오송KTX역을 중심의 충북 도시관광 활성화 방안을 강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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