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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참여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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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참여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가동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2.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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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는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반전인 보문산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시민과 시민단체, 그리고 관광, 생태,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위원당 1건 이상의 방향·콘셉트를 제시하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콘셉트 주요 의재는 ▲ (힐링) 자연속 숲 치유, 80년대 추억 및 전망대 등 상징성 ▲ (즐거움) 기존 오월드를 활용한 놀이 공간조성 ▲ (역사문화) 뿌리공원 및 이사동 유교전통 효문화시설 ▲ (연결)연결 프로그램 및 연계교통수단 ▲ (주민 주도형 생활·공정 관광) 빈 집활용 숙박시설, 지역주민 속에 담긴 이야기 관광 자원화 등 ▲ (보문산 리브랜딩) 생활관광상품 및 야구장, 문화예술 콘텐츠 연계 브랜딩 ▲ (향토음식 학습체험관) 대전의 고유성 또는 강점이 있는 음식 체험시설 등을 삼았다.
 
위원회는 오는 26일 제6차 회의에서 보문산 활성화에 대한 방향·콘셉트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구체적인 사업내용 논의에 들어가 3월 까지 위원회에서 사업내용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에서 대전시 구상안의 폭넓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또, 친환경적인 보문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합의 방안 도출시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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