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5:52 (목)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즐기기! 퍼레이드·공연·체험 축제분위기 제대로~
상태바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즐기기! 퍼레이드·공연·체험 축제분위기 제대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2.20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로7017’겨울축제 21일~29일 열려
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
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서울 도심 속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로7017로 나가보자. 내일(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로 7017에서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펼쳐져 퍼레이드, 공연,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서울로 7017 고가상부에서 21일(토) 14시 30분부터 15시30분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로 본격 시작된다. 퍼레이드는 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테마의 거리극으로 진행되며, 신민 500명과 함께 춤을 추며 장미마당~목련마당 구간을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수국전망대~목련마당 구간 등 서울로 곳곳에서 거리극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저녁 7시까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테마의 거리극

마임, 드로잉, 비눗방울, 서커스 등 광대연기자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서커스밴드 ‘팀퍼니스트’의 공연이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목련마당에서, 음원포털사이트 벅스뮤직과 함께하는 젊은 뮤지션 2팀의 작은콘서트인 ‘서울로 7017×커넥트’가 18시부터 19시까지 목련마당에서 펼쳐진다.

양말 인형 만들기, 이야기 드로잉, 마크라메(실 공예) 만들기 등은 15시부터 17시까지 목련마당에서, 테라리움(식물) 만들기, 걸이화분 만들기는 14시부터 19시까지 서울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추운 겨울에도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시 ‘빛의 터널 : 오늘의 서울’이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고가 중심부인 방방놀이터 인기에서 진행돼 서울 하늘과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 좋다.

야외 돔하우스 ‘가든이글루’ 도 조성돼 이색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테마의 거리극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영상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잇따라 펼쳐진다. 24일에는 서울로 문화센터에서 꽃향수, 꽃리스 만들기가, 27일에는 독서낭독회가 진행되고, 28일에는 정원센터와 서울로전시관에서 민화교실과 전시프로그램이, 목련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영상,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로 문화센터의 소셜북클럽, 목련홍보관의 식물전시, 수국전망대의 리사이클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재조성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니, 잠깐 여유의 시간 즐기며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에 빠져보자.

 

<사진/서울시>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