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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년몰, 설렘과 열정 재미 가득한 '청춘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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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년몰, 설렘과 열정 재미 가득한 '청춘페스티벌'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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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설시장 청년몰, 20일부터 25일까지 '청춘페스티벌' 개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청춘페스티벌'이 개최된다./사진, 군산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텐션을 업하고 싶다면 군산에서 열리는 ‘청년페스티벌’로 향해보자. 

군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청춘페스티벌’ 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설시장 북문광장과 청년몰 내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사진인화 이벤트, 느리게 가는 편지 등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먼저, 20일과 21일에는 군산시 아마추어 통기타 밴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공연, 재즈공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공연 중간에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23일에는 메이크업 쇼를 통해 간단한 메이크업 및 모델 메이크업을 따라하는 시연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이 밖에도 네일아트체험,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24일에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등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다양한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느리게 가는 편지 이벤트, 행운의 룰렛, 사진인화 등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공설시장 청년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사업으로, 옥상정원 조성(야간 등대 등), 외부엘리베이터, 어린이놀이터(참노리터), 유튜브 스튜디오(아무나튜브) 등 다양한 편익·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몰 관계자는 “최근 청년몰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 상인들의 매출증대 뿐만 아니라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며 “더불어 이번 청춘페스티벌로 군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우 지역경제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청년몰, 전통시장의 매출증대 등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청년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시에서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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