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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국내여행,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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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국내여행,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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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반려견 동반 객실 시범운영
반려견 동반 휴양림 2개소→3개소 확대

전남 장흥에 있는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2월 1일부터 반려견 동반 객실(3실)을 시범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국내여행 할 수 있는 휴양림이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천관산휴양림은 산음휴양림과 검마산휴양림에 이어 세 번째 반려견 동반 가능 자연휴양림이 됐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내 일반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3개 객실에 대해 반려견 동반 숙박이 가능하며, 객실 내에는 배변판, 울타리 등이 구비된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장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 등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견 동반 고객의 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2개소 운영, 2018년 상반기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반려견 산책/ 사진-픽사베이
반려견 산책/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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