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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남이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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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남이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맞손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1.2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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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남이섬 간 전용 셔틀버스 운영
할랄 레스토랑 입점 및 결합상품 출시
업무협약 계기로 중동국가까지 영업력 확대 추진

소노호텔&리조트와 남이섬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한국관광 발전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난 19일 소노호텔&리조트 이승헌본부장, 남이섬 민경혁 부사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비발디파크와 남이섬을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 ▲두 관광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 출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 할랄 레스토랑 입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좌)남이섬 민경혁 부사장 (우)비발디파크 이승헌본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양사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좌)남이섬 민경혁 부사장 (우)비발디파크 이승헌본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양사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중 처음으로 11월 중 비발디파크 스키장 메인센터 2층에 할랄 인증 레스토랑을 열 예정이다. 새로 오픈되는 할랄레스토랑은 남이섬에서 기존 운영되던 ‘동문 레스토랑’의 체인 격으로, 국내 스키장으로는 최초이다.

할랄 레스토랑은 어린이 동반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퓨전한식 등 내국인을 위한 메뉴도 제공된다. 할랄 인증을 받은 소갈비찜, 불고기 도시락과 테이크아웃으로 ‘쌈’을 즐길 수 있도록 스키 이용 고객을 위한 편의성도 높였다.

소노호텔&리조트 측은 “18/19시즌 비발디파크 스키장에 외국인 관광객 32%가 할랄 문화권 국가 방문객으로, 이러한 추세에 맞춰 할랄 레스토랑 오픈과 기도실 운영 등 외국인 편의시설 구축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할랄 레스토랑 오픈을 통해 기존 외국인 고객뿐 아니라 무슬림 고객의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소노호텔&리조트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중동국가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한국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리조트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소노호텔&리조트의 이승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결합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강원도 여행 상품을 기획, 강원도 여행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호텔&리조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출신 국가가 다양해짐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실제로, 소노호텔&리조트는 운영 스키장과 눈썰매장, 오션월드의 외국인 방문자는 17/18시즌(17년 11월~18년 3월) 대비 18/19시즌(18년 11월~19년 3월) 4.4% 증가 했다. 특히 눈썰매장인 ‘스노위랜드’ 방문객이 비약적으로 늘어 전년 6,277명에서 18,643명으로 약 3배가 늘었다. 3개 시설 외국인 매출 총액도 전년대비 17% 증가해 꾸준히 성장세다.

방문객의 국가도 기존 중국인 중심 시장에서 열대성 기후 나라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등 다양해지고 있다. 18/19시즌 개별 여행객 방문율을 알 수 있는 외국인 셔틀버스 탑승객은 홍콩 25.1%, 말레이시아 17.1%, 대만 13.4%, 태국 9.3%, 필리핀7.4%, 인도네시아7.4%, 싱가폴 7.4%, 중국 5.7%, 기타(미주, 유럽, 일본) 7.4%순이다. 전체 88%가 동남아시아권이다.

외국인 관광객 국가가 다양해지면서 리조트를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중국인 중심 시장은 눈을 보고, 사진을 찍는 ‘관람형’ 형태라면, 새로운 외국인 관광객들은 관람형 형태에 추가해 동계 스포츠를 배우는 ‘체험형’ 형태로 변화 중이다.

외국인 체류 시간도 늘어남에 따라 레스토랑, 휴식공간, 부대시설에 외국인 대상 메뉴와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스키장비 렌탈 △투어리스트 센터(중국어/영어가능) △비바스키 페스티벌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서울 주요 지역 출발) △무슬림 기도실이 대표적이다. 특히 비바스키 페스티벌은 외국인 전용 스키 강습과 눈썰매장 체험을 비롯, 강원도 관광지 투어까지 즐길 수 있다. 12월 중 진행되며 신청은 소노호텔&리조트 영문버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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