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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순회 '유방암 무료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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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순회 '유방암 무료검진' 실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9.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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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서울시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진을 통해 암환자의 적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자치구를 순회하는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 무료검진은 오는 11월 3일까지 각 자치구별 지정장소에서 이뤄지며 유방 단순촬영 및 관련질환 상담을 제공하고, 검진 결과 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개별 통보한다.

암으로 확진된 국가암환자의료비지원 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직장건강보험료 6만8천 원이하, 지역건강보험료 7만8천 원이하)에게는 치료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 의하면 유방암은 서울시 여성암 등록환자의 16.8%로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조기발견시 95%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유방암학회는 정기검진은 30세 이후는 매월 유방자가검진, 40세 이후는 1~2년 간격으로 조기검진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은 각 자치구 담당부서에 전화로 신청하고 정해진 장소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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