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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파이널 판타지’ 2월 콘서트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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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파이널 판타지’ 2월 콘서트로 선봬
  • 투어코리아
  • 승인 2010.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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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세계적으로 6천8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퀘어에닉스의 롤플레잉 게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웅장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파이널 판타지는 1987년 일본의 스퀘어 에닉스 사에서 개발한 인기 게임물로 시리즈만 30개가 넘으며 영화로도 5편이나 제작됐다.

2007년 20주년을 맞아 미국의 프로덕션과 함께 ‘디스턴트 월드: 뮤직 프롬 파이널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세계 순회공연을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으며 지휘는 그래미상 수상 및 다채로운 연주활동으로 저명한 마에스트로 ‘아니 로스’가 맡는다.

특히 ‘파이널판타지’ 콘서트에서는 게임 음악의 거장 노부오 우에마츠와 함께 하는 특별석이 마련돼 팬들은 공연 전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합창단 및 연주자, 솔로이스트까지 100여 명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웅장한 스케일의 연주는 ‘파이널 판타지’ 영상과 더불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2월 6일과 7일 이틀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문의 02-1544-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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