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보잉777 화물기 도입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이로써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 카고는 현재 보잉 777 여객기를 포함해 총 91대를 보유하게 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잉 777기를 운항하는 항공사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화물기는 브라질 비라코포스 노선에 투입돼 상파울루 과를로스로 매일 운항하고 있는 여객기의 화물 운송을 보완하게 된다.
보잉 777 화물기는 중간 급유 없이 최장 17시간 이상 운항이 가능하며, 103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팀 클락(Tim Clark) 사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제 무역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는 우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보잉사와의 협업은 화물 운송 업계가 매일 직면하는 난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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