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객 '일 5만명', '월 100만명' 돌파 기록
[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연이어 수송객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하루에 국제·국내 수송객 5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8월 한 달간 국제선 여객 수송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역대 최다 승객 수송기록에 이어, 월 최다 수송 인원 신기록도 달성한 것.
게다가 지난 8월 30일에는 작년 9월 2일에 돌파했던 국제선 탑승손님 누계 700만을 3일 먼저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 7월30일 국제선 36,498명, 국내선 14,927명을 수송해 총 51,425명의 탑승객으로 단 하루 동안 수송객 5만 명을 돌파했다. 7월과 8월 성수기 기간 동안 총 6일(7월31일, 8월 8일, 13일, 14일, 15일)에 걸쳐 1일 5만 명의 승객 탑승 기록을 세웠다.
이 중 가장 많은 1일 탑승객을 기록한 날은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8월 15일로 52,072명을 수송했으며, 탑승률이 가장 높았던 날은 7월 30일로 국제선·국내선 총 281편을 운영하여 89%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8월에는 처음으로 국제선 월 탑승객 100만 명을 수송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측은 “작년 12월 17일에 달성하였던 국제선 천만명 수송 기록을 금년엔 보다 조기에 갱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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