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인천도심 야경을 즐기며 도보 여행을 나설 수 있는'상전벽해 송도 미래길' 야간 도보 탐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송도 미래길 야간도보 탐방은 2시간 코스로 5명이상의 예약자에 한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이용할 수 있다.
송도 미래길은 CF 및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트라이볼에서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건축·인테리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대교 전망대(오션스코프), 수상택시가 운영되는 센트럴공원, 태백산맥을 형상화한 송도컨벤시아를 잇는 7km의 도보 탐방코스로 송도의 야경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짧게나마 송도미래길을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센트럴공원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공원 중앙에 다리를 건너 지압코스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자갈길을 약 200m 걸으면 발바닥을 자극,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더위도 싹 가실 것이다.
송도 미래길 정보 및 정기도보 탐방 신청은 공식 커뮤니티(http://cafe.daum.net/songdo-miraegil)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in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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