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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늦게 가면 항공비 깎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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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늦게 가면 항공비 깎아 드려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8.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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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최대 60% ↓ 늦게 가면 갈수록 할인율 ↑

[투어코리아 = 김채현 기자] 제주도로 휴가를 늦게 가면 갈수록 항공료가 내려가는 이벤트가 진행돼, 아직 제대로 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 볼 만하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김포, 부산, 청주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왕복 항공편에 대해 공시운임에서 최대 60%까지 깎아주는 ‘늦은 휴가’ 특별항공권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이 항공권은 출발 편과 돌아오는 편이 지정된 왕복 항공권이며, 탑승일 기준 오는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을 기준으로 성수기 왕복운임 16만1,800원에서 40% 할인된 9만7,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탑승일을 기준으로 8월 29일부터 9월7일까지 지정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50% 할인해준다. 때문에 주중에 제주도를 다녀오는 김포~제주 노선 편도운임이 58,8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편도운임으로 왕복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셈.

9월12일부터 29일까지의 제주행 지정편에 대해서도 60% 할인된 왕복항공권을 판매한다. 단,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는 별도다. 문의 1599-1500.


제주신라호텔도 조금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 상품은 성수기 대비 50% 가량 저렴하며, 9월 13일~15일까지 단 3일간만 판매한다. 오는 12일까지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1박에 26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2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하며 마운틴 뷰 객실 2박과 조식 2인, 시네마 와이너리 투어 2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양식당 코지 해산물 바비큐 디너 뷔페 2인 식사 쿠폰과 렌터카 48시간 제공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아래 중문 해수욕장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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