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의료관광에 필요한 특수어권 인력풀 확보를 위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다문화 가정 의료코디 양성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9월25일(매주 토, 일요일)까지 총 9회(53시간)에 걸쳐 의료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홍보, 마케팅 및 상품개발 기법 등에 초첨을 맞추어 진행한다.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인력은 언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서는 오는 15일까지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해 받는다.
교육내용은 ▲기본역량교육인 의료관광 산업의 이해, 의료관광 컨시어지 ▲전문역량교육인 코디네이터 업무이해, 의학용어(생리학, 치과, 성형, 피부과, 건강검진) 및 의료관광 상품개발, 외국인환자 진료 서비스운영프로세스 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실무에 곧바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장실습 교육과 의료관광교육, 조별 분임토의 및 발표를 통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에 관한 이해를 높일 방침이다.
교육생들은 병원의 소개를 받아 일자리를 소개해 주기도 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홍페이지(www.visitkorea.or.kr→비즈니스→관광교육사업→교육정보→교육과정별 상세정보)를 참조하거나, 전화(02-729-9654, 02-729-9656)하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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