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부천시(시장 김만수)는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 시민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 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건강버스는 혈압 및 혈당측정기, 골밀도측정기, 체성분측정기 등의 각종 장비와 전문상담 인력(10명)을 갖춰 보건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 혈압·혈당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골밀도검사, 체성분분석, 금연,절주, 치매, 영양상담 등 각종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건강버스는 오는 12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과 시민 편의성 등에 대한 검증과 운영상에 나타난 미비점 보완 과정을 거쳐 이달 중순 경 본격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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