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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최우수 진료기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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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최우수 진료기관' 어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7.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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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결과 발표

[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서울과 수도권 10곳, 지방은 제로'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 10개 대학병원이 심장질환자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판정을 받았다.

반면 지방의 1등급 의료기관은 한곳도 없었다.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의 차이가 확인된 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8하반기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2년동안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77개소를 대상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암, 뇌혈관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로 질병의 위험도가 높고, 질병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근육에 혈액 및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가슴통증 및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상 약물치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관상동맥 풍선확장술, 스텐트 시술 등) 및 관상동맥우회술 3가지 방법 중 하나 또는 병행하여 치료한다.


이 가운데 관상동맥우회술은 다른 부위의 자기 혈관을 떼어서 막힌 심장의 혈관(관상동맥)을 우회해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 주는 외과적인 수술 방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2008~ 2010년 관상동맥우회술 진료기관 평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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